로브 아 라 레비트1 [서양복식1-18] 영국모드가 끼친 후기 프랑스의 로코코 의상-여자의상 여성복에서 변화의 주된 방향은 실용성이다. 아름다움이 위주었던 로코코의상은 그 절정기에서부터 입기 편한 점을 강조한 단순성이 혼합되어 나타났다. 근세를 통해 코르 발렌은 입었을 때의 외관의 변화보다는 그 구성법에 발전을 가져왔다. 코르셋을 입기 편하도록 개량한 것으로 구성 자체가 허리를 가늘어 보이게 되어 있어 모양이 아름다우면서도 입기 편한 코르발레네를 만들 수 있는 기술에까지 이르렀다. 로코코 시대를 통틀어 파니에는 언제나 커져 가는 형향이 있었다. 파니에 두블도 해마다 커져서 좌우가 4m에 이르는 것이 나와 출입구를 지날때에는 몸을 옆으로 향해야 했다. 이 형식은 1775년경에 그 절정기를 이루었는데 주로 궁중의 공복인 로브 아 라 프랑세즈에 사용되었고 심지어는 하녀들의 드레스에도 쓰였다. 파니에.. 2024.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