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셋2 [서양복식1-16] 환상적이고 정서적인 초기의 로코코 의상 - 여자의상 초기 로코코 양식의 여자의 의상은 18세기 초반, 특히 1720년대와 1730년대 등장한 스타일로, 바로크 양식에서 발전하여 더 섬세하고 장식적인 요소가 강조되었다. 우아하고 여성적인 로코코의 취향은 특히 여성복에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다.구체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는 웨이스트와 플레어이다. 가는 웨이스트를 위해서는 코르 발렌이라는 코르셋을, 플레어를 위해서는 파니에를 사용하여 로코코 의상의 특징을 나타내었다. 맨 겉에 입은 활려한 로브는 로코코 의상미의 극치였다. 코르셋은 허리를 가늘게 보이기 위한 의복으로서, 슈미즈 위에 입었다. 로코코 전성기인 18세기 중엽에 코르셋 구성법이 가장 발달하였다. 여성들은 꽉 조여진 코르셋을 착용하여 허리를 가늘게 만들었다. 이 코르셋은 엉덩이를 더.. 2024. 11. 26. [ 서양복식1-13] 고양이손의 패션공부 - 바로크 양식의 여성의상 17세기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하였다. 주로 가사일을 하며 시간을 보낸 생활에서 의상에 많은 괌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화려한 모드가 계속 유행되었다. 여성복도 점차 편리함을 추구하여 16세기의 인체를 과장하는 거대한 실루엣이 사라지면서 러프와 파딩게일 및 딱딱한 버스크 등이 사라졌다. 인체의 자연스러운 윤곽선을 나타내는 실루엣으로 변화였다. 후기에는 의상이 화려해지고 실루엣은 다시 변화되어 독특한 실루엣인 버슬 형태가 등장하여 유행하였다. 17세기 장식의 모티프인 루프나 리본 장식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등 특히 보디스와 스커트가 분리된 투피스식 의상으로 변환된 것이 특징이다, 보디스는 바로크 시대의 여성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몸의 상체를 감싸는 의복이다. 보디스.. 2024. 11. 20. 이전 1 다음